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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게임)

웹젠, ‘뮤 온라인’ 다크로드 클래스 리뉴얼 진행

웹젠이 PC MMORPG ‘뮤 온라인’에서 클래스를 리뉴얼하고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정기 점검 이후 ‘뮤 온라인’은 ‘다크로드’ 클래스를 리뉴얼한다. ‘다크로드’는 전용 아이템과 기술 외에도 다른 클래스가 보유하지 않은 ‘통솔’ 스탯을 보유하고 있는 군주 캐릭터다. 넓은 범위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스피릿 블래스트’ 스킬과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의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는 ‘디바인 포스’ 스킬 등을 추가해 캐릭터의 전투 효율을 높였다.‘뮤 온라인’은 오는 6월 4일까지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 '스피드 서버'는 달성한 레벨에 따라 본 서버 이전 후 게임 재화와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서버다. 회원들은 스피드 서버 이전 기간 동안 해당 서버에서 성장시킨 캐릭터를 테스트와 아이스 서버를 제외한 본 서버로 계정 당 1회에 한해 무상 이전 가능하다.내달 4일부터 19일까지 총 3번의 주말 간 ‘스피드 서버 주말 플레이 타임 이벤트’를 통해 주차별 기간 내 10시간 이상 게임을 이용한 회원에게는 ‘상승의부적’과 상급의 ‘빛의 축복’을 증정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30 14:44
e스포츠(게임)

엔씨 리니지M, ‘더 디바인: 빛의 심판’ 업데이트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M’이 28일 ‘더 디바인(THE DIVINE): 빛의 심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THE DIVINE: 빛의 심판’은 리니지M 6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직업) ‘신성검사’ 리부트, 신서버 ‘진 기르타스’, 6종의 ‘TJ’s COUPON’, 6주년 감사제 이벤트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최후의 1인을 가리는 마스터 콘텐츠 ‘지구라트’도 순차 업데이트 예정이다.이용자는 내달 12일까지 캐릭터의 클래스를 신성검사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 참여할 수 있다. 남자 신성검사가 추가되어 성별 선택도 가능하다.신성검사 클래스 이용자는 ’세인트 카운터’의 성능을 강화하고 ‘슈퍼 아머’를 발동하는 ‘세인트 카운터(슈프림)’, 본인을 포함한 파티원에게 추가 경험치를 제공하는 ‘유니티’ 등 신규 스킬과 대상의 스킬을 복사해 사용하는 ‘매직 미러’, 아인하사드의 대리인으로 각성해 캐릭터가 강화되는 ‘인카네이션’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신서버 ‘진 기르타스’는 ‘기르타스’ 서버와 월드 콘텐츠를 공유하며, 마스터 던전을 제외하고 기존 서버와 동일한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진 기르타스’ 서버에서는 전용 혜택과 함께 ‘공성전’, ‘월드 총력전’ 등 다양한 이벤트 콘텐츠가 주차별로 진행된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6월 30일 정오까지 ‘진 기르타스’ 서버로 캐릭터를 이전할 수 있다. 30일 정오부터 7월 2일 정오까지는 혈맹 단위 서버 이전이 가능하다.리니지M 이용자는 6주년을 기념해 제공되는 6종의 ‘TJ’s COUPON’을 받을 수 있다. 스킬 합성,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일반 장비 복구 등 다양한 혜택을 지닌 6종의 TJ쿠폰은 ‘시즌 패스 보상’, ‘상점 아데나 구매’, ‘출석체크 보상’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6.28 18:50
예능

'다시, 언니' 장윤정-별과 함께 7월 1일 리뉴얼 컴백

인생 두 번째 리즈를 위한 라이프 처방전을 제시하는 tvN STORY '다시, 언니'가 7월 1일 오후 8시 20분 리뉴얼되어 돌아온다. 내달 리뉴얼 컴백을 앞둔 '다시, 언니'는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언니들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라이프를 바꿀 수 있도록 처방전을 주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 지난 4월 4일 첫 방송 이후 정규 8회까지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연장이 결정됐다. 자신을 챙기던 일상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고백(Go-Back) 주인공 선정 및 한 달간의 라이프 체인지 도전 기간이 필요한 프로그램 특성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폭발적 반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다시, 언니'는 가수 장윤정이 MC로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데뷔 이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자기 관리의 선두 주자이자 몸도 마음도 똑소리 나게 건강한 워너비 언니로, 고백(Go-Back) 주인공들이 리즈 시절로 돌아가는 기적의 순간들을 다시금 함께할 예정이다. 최근 tvN '엄마는 아이돌'에서 아이돌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별이 앞집 동생으로 합류, 장윤정과 자매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발라드 가수에서 세 아이의 엄마로 지내다가 다시 아이돌로 데뷔해 활약한 별은 세상의 모든 언니들에게 리즈 전도사로 나선다. '다시, 언니'에서 고백(Go-Back) 주인공들의 라이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시할 라이프 크루 라인업으로 박상희 심리상담 전문가부터 방민우 한의학 박사, 고영일, 김순동 성형외과 전문의와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헤어 디자이너 이순철, 메이크업 아티스트 최수경으로 구성됐다. 라이프 크루들은 언니들의 콤플렉스부터 마음까지 어루만져 주면서 동시에 세상 누구보다 빛나는 변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뉴얼된 '다시, 언니'는 9화를 시작으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공감과 감동, 유익한 정보와 웃음을 전한다. 7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2022.06.22 14:09
자동차

기아, 통합 모바일 고객 앱 '마이기아' 리뉴얼 출시

기아가 통합 모바일 고객 애플리케이션(앱) '기아 빅(Kia VIK)'을 마이기아(MyKia)'로 리뉴얼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아 빅은 차량 구매 정보부터 운행 유지관리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의 통합 모바일 앱이다. 2018년 출시 후 회원 수 250만명의 대형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기아 관계자는 "회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개별화된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마이기아로 리뉴얼하고 최고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이기아는 우선 홈 화면을 고객 차량의 종류와 색상과 동일하게 했다. 또한 사용자 데이터와 차량 상태에 따라 맞춤형 콘텐트를 구성해 주행 전 홈 화면에서 실시간 날씨와 함께 소모품이나 정비 현황 등 차량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차량 이상 감지 시·차량 정비 시·EV 충전 시 등 다양한 주행 상황에 맞는 필요한 메시지도 홈 화면에 표시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기아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아 커넥트' 이용 고객은 차량 운행 종료 후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 운전 점수 등 주행 습관을 조회할 수 있다. 또 기존 기아 빅을 통해 제공했던 정비 이력 확인과 소모품 관리뿐 아니라 자동차 보험, 차량 할부, 주차료 등 차량과 관련한 모든 비용을 제공한다. 월별 유지비 차트와 항목별 지출 내역 통계도 그래프로 제공해 고객의 효율적인 차량 관리를 돕는다. 충전 서비스 제공사 등 다양한 조건으로 사용자 차량에 적합한 충전소도 찾아준다. 앱 내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한 충전소 검색 및 예약도 가능하며 차량 충전 중에는 5분 단위로 배터리 상태가 업데이트돼 원거리에서도 실시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는 마이기아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3주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이기아검색 후 평점 및 리뷰란에 기대평을 작성하고 캡처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LG스탠바이미(2명), 핑 드라이버(5명), 백화점상품권(20명)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마이기아는 국내 완성차 브랜드가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 중 최고 수준의 개인화 서비스"라며 "기아는 앞으로도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자동차 생활에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5.29 16:18
경제

규제에 막힌 대형마트…폐점·실직 악순환

한때 '유통 공룡'으로 불리며 국내 유통 시장을 장악했던 대형마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온라인 시장의 급성장과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해를 거듭할수록 실적이 곤두박질치고 있어서다. 수익성 악화가 폐점으로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고용불안도 커지는 모양새다. 정부의 유통산업발전법이 당초 입법 취지인 골목 상권을 살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들의 경영 부담을 가중해 투자 및 고용 측면만 악화시킨다는 지적이 나온다. 편의점에도 밀리는 대형마트…폐점 속출 1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지난해 매출 비중은 15.7%로, 2020년(17.9%)과 비교하면 2.2% 줄었다. 연간 매출도 전년보다 2.3% 하락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의 매출이 24.1%, 편의점은 6.8% 증가한 것과 대조된다. 업계는 정부 규제와 함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중이용시설 기피, 점포 수 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대형마트는 편의점에도 밀렸다. 대형마트가 편의점보다 시장 점유율이 낮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 지난해 유통산업에서 편의점이 차지한 점유율은 15.9%로, 대형마트(15.7%)보다 0.2%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런 상황의 심각성은 대형마트업계의 실적을 보면 더욱 잘 확인할 수 있다. 대형마트 3사(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의 영업이익은 2017년 8988억 원에서 2020년 3863억 원으로 무려 5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결국 대형마트는 2019년 말 전국적으로 406개였던 매장을 작년 말 현재 384개로 줄였다. 올해도 이마트는 오는 5월 시화점 문을 닫는다. 문제는 대형마트의 폐점이 직·간접적인 고용뿐만 아니라 주변 상권 고용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데 있다. 한국유통학회에 따르면 대형마트 1개 점포가 문을 닫으면 945명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반경 3㎞ 이내 범위에서 429명의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마트 1개 점포가 문을 닫으면 총 1374명의 고용이 감소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가 많이 도태되게 되면 그만큼 소비자의 편의성이 줄게 되고 그 지역 상권이 같이 죽는다"며 "일자리 파급 효과도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온라인으로 편중되는 소비패턴 변화에 정치권의 영업 규제까지 덮쳐 대형마트의 영업환경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직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과도한 규제 풀어달라" 대형마트는 줄어든 입지를 다시 강화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지만 성공할지 미지수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잠실점 리뉴얼을 진행했고, 올해는 기존 매장을 창고형 할인점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송천점, 상무점, 목포점 등 3개 점포를 리뉴얼했고 이달에도 리뉴얼이 예정된 상태다. 이마트는 최근 2년간 총 27개 매장 리뉴얼을 단행했다. 2020년 9개, 지난해 18개 등이다. 홈플러스 역시 올해 17개 점포를 리뉴얼할 예정이다. 업계는 대형마트 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정부의 규제가 완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의무휴업'과 '업무 시간제한'을 새 정부가 반드시 풀어줘야 할 규제라고 주장했다. 대형마트는 오프라인 사업의 특성상 주말 매출이 평일 매출보다 훨씬 높다. 그러나 지난 2012년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되며 대형마트는 월 2회 일요일에는 영업하지 못한다. 이 같은 규제의 주목적은 전통시장 살리기다. 이와 함께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는 것도 대형마트가 완화해주길 바라는 규제 중 하나다. 쿠팡이나 마켓컬리 같은 온라인 유통업체가 급성장한 상황에서 이들은 특별히 규제하지 않으면서 유독 대형마트만 전통시장 매출 감소의 주범으로 모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들 온라인 유통업체는 새벽배송과 야간배송 같은 서비스로 사실상 아무 규제 없이 마음 놓고 영업하고 있다. 반면 대형마트는 오프라인 매장 휴무일에는 온라인 배송조차 불가능한 이중 규제에 놓여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를 규제하는 것이 진정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는 것인지 이젠 실효성을 따져봐야 할 때가 됐다"며 "이미 많은 사람이 쿠팡이나 마켓컬리 같은 곳에서 장을 보는데 왜 그들은 규제하지 않고 대형마트만 불이익을 당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단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이 새벽배송조차 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은 심각한 역차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이하 이마트노조) 역시 지난 2일 호소문을 내고 "시대에 맞지 않는 유통업 규제가 유통산업 후퇴와 함께 노동자 일자리를 감소시키고 있다"며 "(정치권은)제대로 된 유통산업 발전방안을 내달라"고 촉구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15 07:00
경제

라벨 뗐더니 매출이 '쑥'…편의점 '무라벨 생수' 인기

편의점들이 친환경 소비를 돕기 위해 선보인 무라벨 투명 PB 생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29일 씨유(CU)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무라벨 생수 '헤이루 미네랄워터'(500mL)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7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생수 전체 매출이 20.4% 오른 것과 비교하면 약 3.8배나 높은 신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CU는 지난달 500mL, 1L, 2L 총 세 가지 용량의 헤이루 미네랄워터 PB 생수 중 500ml부터 무라벨 제품으로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 4일 선보인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2L 6입' 역시 라벨이 있던 전월 대비 매출이 80% 증가했다. 아이시스 2L 6입은 묶음 판매 전용상품으로 일반 주택가와 독신 상권에서 특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실제 구매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무라벨 생수는 재활용을 위해 별도로 라벨을 뜯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어 폐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다. 또 라벨 제작에 사용되는 비닐의 양도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세븐일레븐은 보다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시화하고 있는 주요 친환경 상품은 '친환경 봉투' 'PB 무라벨 생수' 등이다. 당장 내달 중 자연상태에서 100% 생분해되는 친환경 봉투를 도입한다. 디자인 시안 및 생산 준비는 이미 완료됐다. 현재 관련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PB 생수도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무라벨 생수로 재출시될 예정"이라며 "현재 생산 일정 조율과 최종 디자인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29 16:07
경제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리뉴얼 선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정운호)은 글로벌 히트 제품인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며, 출시 기념으로 ‘행운의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품인 만큼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도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했다. 주요 성분인 순도 99%의 골드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골드빛 용기로 변경했으며, 단상자 또한 슬림한 디자인에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 종이 위주의 보호대를 적용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번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국내외 브랜딩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행운의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2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을 구입한 초록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골드바 1돈을, 100명에게 ‘진생 로얄 실크’ 라인 전 제품(토너, 에멀전, 에센스, 크림)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내 제품 사용 리뷰를 공식 홈페이지에 남기면 포토 리뷰 1등 5명에게 골드바 1돈을, 일반 리뷰 1등 10명에게 ‘진생 로얄 실크’ 라인 전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참여한 모든 인원에게 초록 멤버십 포인트 5,000점을 지급한다.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인 몽드셀렉션에서 5년 연속 대상 수상에 빛나는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은 6년근 고려 홍삼과 순도 99% 골드, 실크 아미노산, 로얄 젤리 등 자연에서 얻은 귀한 영양 성분 함유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시험기관에서 4주간 진행한 항노화 인체적용시험 및 설문조사를 완료해 눈가 주름과 피부 보습, 탄력 개선 효과를 입증 받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11.06 11:58
경제

KB국민 '탄탄대로'·롯데 '아임욜로'…알짜카드 사라지는 이유

주유비를 할인해주고, 결제하면 일정 금액을 적립해주던 ‘알짜카드’들이 모습을 감추고 있다. 카드사들이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면서 돈이 안 되거나 마케팅 비용이 드는 카드와 '손절'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단종 신용카드는 2017년부터 증가해 왔다. 2017년 73종, 2018년 82종, 2019년 160종이 단종됐고, 올해도 비슷한 추세를 보인다. 당장 우리카드가 이달 말부터 내달 1일까지 이틀 동안 총 13종의 카드 신규발급을 중단한다. 단종대상에는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시리즈 중 다이렉트 3종(다이렉트·디스카운트·SSO3 체크)과 위비온플러스를 비롯해 배달의민족 2종, 자유로운 여행카드 2종, ONLY 나만의 카드, 우리V철도마일리지카드 등이 포함됐다. 프리미엄 카드 라인업 중 하나인 ‘그랑블루2’도 내달부터 신규발급을 받지 않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카드의정석 다이렉트 3종은 리뉴얼을 위해 잠시 발급을 중단하는 것”이라며 “비용 절감만이 아니라 시대에 맞지 않는 카드들을 정리한다는 의미도 크다”라고 말했다. 다른 카드사도 비슷한 수순을 밟고 있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지난 6일 오후부터 ‘2030’ 3종과 ‘빅플러스’ 9종을 비롯해 총 28종에 대한 카드 신규발급을 중단했다. 이번에 정리 수순에 돌입한 카드상품 대부분은 가맹점과 협약을 맺고 할인이나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하는, 소비자로서는 관심 가질 만한 제휴상품이다. 이 밖에도 코로나19 속에서 롯데카드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아임욜로’, 쇼핑 특화카드인 ‘엘클래스 L20’의 발급을 멈췄고, 현대카드는 통신비에 특화된 ’M에디션2‘를, KB국민카드는 ‘탄탄대로 비즈 티타늄 카드’ 등을 올해 상반기에 접었다. 특히 탄탄대로 비즈 티타늄은 주유나 쇼핑 시 적립 혜택이 높았고, 아임욜로는 실적 상관없이 높은 할인을 제공해 ’알짜카드‘로 통했다. 업계에서는 카드사들이 상품을 단종시키는 것을 두고 수익성 악화로 인한 비용 절감의 수순이라고 풀이한다. 제휴가 종료돼 상품을 유지하기 어렵거나 오래돼 최신 트렌드에 맞지 않아 운영비 부담이 커진 경우에도 상품을 단종시키는 게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출시가 너무 오래돼 시대에 맞지 않는 카드라서 단종하거나 리뉴얼을 위해 멈추는 카드도 있다”며 “비용 절감에만 초점을 맞출 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카드들이 단종 수순을 밟고 있지만, 신규 카드 출시는 더딘 모습이다. 올 상반기 새로 출시된 신용카드는 65종으로, 단종된 76종 카드보다 11종이 적었다. 여기에는 지난해 금융당국의 카드상품 수익성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가 늦어진 것이 상반기 신규 카드 출시에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당국이 올해부터 카드사가 수익성 분석을 통해 향후 5년간 흑자를 낼 수 있는 상품만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수익성 분석체계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면서 앞으로 고비용의 혜택이 많은 카드를 출시하는 일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카드를 내놓을 때 판매비용보다 수익이 크도록 설계하라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마케팅 비용을 줄여 소비자 입장에서는 혜택이 줄어든 카드 상품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7.23 07:00
경제

대림산업, 브랜드 'e편한세상' 20주년 기념 리뉴얼

대림산업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e편한세상은 슬로건을 최고의 삶을 선사하는 주거 브랜드라는 의미인 '엑설런트 라이프'로 바꿨다. 또 대표 상징인 구름과 오렌지 색상을 강조하고, 브랜드 명칭을 과감히 삭제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했다. 로고 타입도 장식 요소를 최소화한 네모꼴의 형태로 정돈했다. 새로운 e편한세상 BI는 내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 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 BI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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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 개장 4주년 맞아…온라인마켓서 이벤트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개장 4주년을 맞았다. 22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상하농원은 아이와 어른들이 자연 속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깨닫고, 모든 사업의 근간인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기여하는 농어촌 테마공원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고창군, 매일유업의 공동 투자로 조성됐다. 2008년 첫 삽을 뜬 이후 8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6년 4월 22일 첫 공식 개장했다. ‘짓다, 놀다, 먹다’라는 컨셉트를 담은 상하농원은 농업(1차)와 식재료 가공(2차), 유통과 관광서비스(3차) 산업을 하나로 묶은 6차산업 체험형 테마공원이다. 상하농원은 장인들이 공들여 건강한 식료품을 만드는 공간인 공방, 직접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실, 공방에서 만들어진 제품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인 농원상회와 파머스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자연의 건강함을 맛보며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카페 그리고 자연과 어울려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농장까지 한곳에 어우러져 있는 매력적인 여행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18년에 오픈한 ‘파머스빌리지’는 자연속에서 진정한 팜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다목적 호텔 공간이다. 파머스빌리지에서는 숙박외에도 250명을 수용 가능한 웨딩 연회장과 150명이 워크샵을 진행 할 수 있는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매일 아침 파머스빌리지에서는 상하농원에서 재배한 건강한 농산물과 고창 지역의 깨끗한 제철 재료로 요리한 친환경 조식 뷔페를 제공하고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상하농원은 개장 4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요소가 겸비된 다양한 산책로 개발과 상하농원 동물식구 권리장전을 도입하여 양떼목장 확장, 계사 리뉴얼을 통한 동물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 6월엔 자연 속에서 만나는 품격 있는 휴식을 컨셉트로 한 야외수영장도 오픈할 예정이다. 상하농원 온라인 마켓은 4주년을 맞아 내달 3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가입 감사 쿠폰, 주차 별 특가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유기농 새싹보리 분말’ ‘오트밀 크랜베리 그래놀라‘ ‘상하농원 양념젓갈 5종’ 등 신제품도 출시했다. 자 상하농원 관계자는 개장 4주년을 맞아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상하농원은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애듀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배움과 힐링의 공간으로 농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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